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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럭 스토어

독일에서 10년째 사용 중! 겨울 필수템, 독일 파쉬 보온 물주머니로 따뜻하게!(데엠, 로쓰만 가격 정리)

by 88요레 2025. 2. 25.

저는 추운 겨울, 따뜻한 물주머니 하나로 체온을 유지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온돌 형식으로 된 난방이 아니라 라미에이터를 사용해 집 안의 공기가 훈훈하게만 해주는데요.

뜨끈하게 몸을 녹이고 싶을 때 파쉬 물주머니를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겨울에는 매일 사용합니다!)

 

저는 사실 10년째 파쉬 물주머니를 사용 중인데,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할 때 발밑에 두면 발이 따뜻해져 집중력이 높아지고, 시린 손도 녹이고 여러모로 한층 더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한, 어깨가 뭉칠 때 올려두면 따뜻한 열기가 서서히 스며들면서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물주머니 하나로 몸의 긴장을 풀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유용해요.

 

독일 파쉬(Fashy) 물주머니는 따뜻한 물을 담아 사용하는 전통적인 보온 제품으로,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에요. 겨울철 찬 기운을 막아주어 수면 중 체온 조절에도 유용하죠.

약 2리터의 넉넉한 용량이고요.

또한 고급 열가소성 플라스틱(Thermoplast)으로 제작되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기 포트로 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을 넣어 사용하고 있어요. 팔팔 끓인 물은 한 김 식힌 후 넣으면 좋답니다. 안내문에는 끓인 물을 넣지 말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냥 수돗물에서 최대한 뜨거운 물을 바로 넣어 사용해 봤더니 따뜻은 한데 그 따뜻함이 오래 지속되진 않더라고요. 음.. 비유하자면 봄날의 따스함이고 끓인 물을 넣으면 여름에 지글지글거리는 뜨거움을 느낄

 

 

참고로 dm(데엠), Rossmann (로쓰만)에 가격을 살펴보니 비슷 비슷했어요!

매장 제품 가격 (€)
Rossmann (로쓰만) 2L 고무 물주머니 5.49 €

2L 고무 물주머니 + 커버 6.49 €
dm (데엠) 2L 고무 물주머니 + 커버 6.75 €

0.6L 고무 물주머니 + 커버 6.25 €

 

 

겨울철 따뜻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내구성까지 좋은 파쉬 물주머니로 몸을 따뜻하게 보내보세요!